굿보이 출연진과 등장인물 완벽 정리 2025 (+ 박보검 김소현 중심)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굿보이’는 전직 스포츠 국가대표 출신 전과자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하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성장극입니다.
개인적으로 박보검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먼저 관심이 생겼고, 이후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등 다양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류하며 기대감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드라마 굿보이의 주요 출연진과 등장인물, 인물 간 관계, 서사 중심 축을 중복 없이 분석해드립니다.
아래에서 굿보이 촬영지를 깔끔하게 정리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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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보이 작품 개요
굿보이는 체육계 은퇴 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전직 국가대표들이, 경찰의 특별범죄 대응 프로젝트로 구성된 ‘광역수사대 팀’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전과자, 운동선수, 범죄조직, 경찰 권력 구조가 얽히며 전형적인 장르극을 뛰어넘는 정서적 서사를 함께 담아냅니다.
- 방송사: tvN
- 장르: 범죄, 액션, 청춘, 성장
- 편성: 2025년 하반기
- 연출: 심나연
- 각본: 이대일
-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주요 출연진 및 캐릭터 설정
윤동주 (박보검)
- 전직 복싱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 과거 폭력 사건으로 전과가 있으며, 현재는 광역수사대 요원
- 조용하고 냉정하지만 정의감이 강함
- 팀 내 정신적 리더로 점차 성장
지한나 (김소현)
- 전직 사격 국가대표 출신
- 치밀하고 판단력 좋은 인물로 동주와 과거 연인 사이
- 냉철함 속에서 인간미를 보여주는 복합적 캐릭터
민주영 (오정세)
- 7급 세관 공무원
- 조직 내 중재자이자 전략 담당
- 겉으로는 소심하지만 위기에서 강한 면모 드러냄
김종현 (이상이)
- 전직 펜싱 메달리스트
- 엘리트 의식이 강하며 팀 내에서 갈등 유발
- 성장 가능성과 반전 캐릭터로 주목
고만식 (허성태)
- 전직 레슬링 국가대표
- 무뚝뚝하고 직설적인 성격
- 딸을 지키기 위해 복귀한 조직원
신재홍 (태원석)
- 전직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 충직하고 묵묵한 성격,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인물
굿보이 경찰 조직 및 주변 인물
조판열 (김응수)
- 인성지방경찰청장
- 외부에선 명망 높지만 실상은 정치적인 계산가
황경철 (서현철)
- 고만식의 옛 동료이자 경찰 내부의 연결고리
안대용 (한규원)
- 광역수사대 팀장
- 실무형 리더이자 실질적 작전 주도자
주요 악역과 갈등 축 인물
이상곤 (강길우)
- 인성시의 폭력조직 ‘금토끼파’ 수장
- 동주와 과거로 연결된 악연의 중심
레오 (고준)
- 러시아 마피아의 핵심 인물
- 국제 범죄 조직의 긴장을 유발하는 존재
오종구 (정만식)
- 전 복싱 국가대표 코치, 현재는 J9 경비 대표
- 동주의 과거 스승이자, 배신자
서사 중심의 기타 조연 캐릭터
김금남 (박철민)
- 동네 정보통, 전당포 사장
- 범죄조직과 경찰 사이에서 정보 교환 역할
정미자 (서정연)
- 국숫집 사장, 윤동주와 과거 인연 있음
- 팀원들에게 정서적 안식처를 제공
이경일 (이정하)
- 동주의 후배, 중요한 단서와 사건의 연결고리
진경숙 (서재희)
- 지한나의 어머니, 현실적인 가정사 배경을 보여줌
고정아 (최명빈)
- 고만식의 딸
- 아버지에 대한 반감과 이해가 교차하는 성장 서사 포함
최우진 (최우진)
- 광역수사대 보건의
- 팀원들의 정신적 안정, 심리 치료 역할
등장인물 간 관계 요약
- 윤동주 ↔ 지한나: 복잡한 과거 연인 관계, 현장에서의 갈등과 협력
- 윤동주 ↔ 고만식: 아버지-형 같은 상하관계, 정의관 충돌
- 김종현 ↔ 오종구: 과거 선수 시절 연관된 스캔들, 내부 갈등 유발
- 민주영 ↔ 팀 전체: 전략적 사고를 통해 팀의 중심을 잡는 중재자
드라마 굿보이의 실제 배경은 실화를 기반으로 하나요?
실존 인물을 기반으로 하진 않지만, 전직 운동선수의 사회 부적응과 전과자의 사회 복귀라는 현실적 주제를 픽션으로 재구성한 창작물입니다.
스포츠 요소보다 범죄 수사가 중심인가요?
복싱, 사격, 펜싱 등 스포츠는 인물 설정 배경일 뿐, 메인 플롯은 범죄 수사와 인물 간의 감정적 성장 서사에 집중돼 있습니다.
드라마 굿보이에 대한 개인적인 기대 포인트
박보검 배우가 윤동주라는 캐릭터를 통해 액션과 감정 연기를 모두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가 됩니다.
특히 전작들에서 보여준 감정의 디테일을 ‘전과자 출신 경찰’이라는 복잡한 서사에 어떻게 녹여낼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또한 김소현 배우는 냉철한 캐릭터 연기에 강점을 지닌 만큼, 지한나의 이중적인 정체성과 감정선을 얼마나 현실적으로 표현해줄지가 이 드라마의 감정 몰입도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가 단순한 장르극이 아니라, 상처받은 사람들이 서로를 통해 회복하는 정서적 드라마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그만큼 인물 간 케미와 내면 서사의 밀도가 충분히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결론
2025 굿보이는 전직 국가대표라는 독특한 인물 설정을 통해, 전과자와 경찰, 조직폭력배 사이의 갈등 구조를 입체적으로 그려냅니다.
단순 액션 드라마가 아닌, 인간적인 회복과 사회의 인식 문제를 함께 다루는 복합 장르물로서의 가치가 있습니다.
박보검과 김소현의 복귀작이라는 점 외에도, 뛰어난 조연 라인과 감정선 중심의 서사로 인해 2025년 하반기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