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 일정·프로그램 관람료 총정리 (2025)
혹시 이번 여름, 단순한 휴가 말고 짜릿한 레이싱 축제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저는 지난해 친구 추천으로 인제스피디움을 찾았다가 뜻밖의 레이싱 세계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회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박진감 넘치고 현장 열기가 엄청났던 기억이 생생해요.
특히 다양한 클래스의 실제 레이스를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올해도 다시 방문할 계획입니다.
2025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그 열기를 다시 느끼기에 딱 좋은 기회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정확한 행사 일정과 경기 라인업, 현장 이벤트까지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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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 일정 요약
2025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7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이틀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됩니다.
관람은 전면 무료이며, STN 스포츠와 인제스피디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여름 레이싱 축제로 손색이 없습니다.
하이라이트 경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는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원메이크 슈퍼카 대회입니다.
올해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경기는 아시아 시리즈 4번째 라운드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으로 경쟁합니다.
클래스는 프로, 프로-암, 아마추어, 람보르기니 컵 등 총 4개로 나뉘며, 특히 2024년도 챔피언 이창우 선수를 포함해 3명의 한국 드라이버가 출전해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 내구 레이스의 미래, ‘인제 내구’ 첫 국제무대 데뷔
2023년 처음 출범한 ‘인제 내구’ 시리즈는 120분간 이어지는 내구 레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레이스 관계자들에게 한국 내구 경기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기술력과 운영 시스템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향후 국제대회로의 도약이 기대됩니다.
국내 대표 레이스, 금호 BMW M 클래스와 래디컬 컵 코리아
빠른 랩타임 경쟁으로 유명한 금호 BMW M 클래스와 특이한 외관과 날렵한 주행을 자랑하는 래디컬 컵 코리아도 함께 진행됩니다.
각 경기마다 고유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레이싱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M 클래스는 실제 차량 구매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를 제공하는 브랜드 레이스입니다.
현장 이벤트: 여름 더위를 날릴 EDM 공연과 워터 캐논
이번 페스티벌의 묘미는 단지 레이스에만 있지 않습니다.
EDM 공연, 워터 캐논 이벤트, 카트 체험, RC카 조작, 클래식카 박물관, 오프로드 파쿠르 체험까지 마련돼 있어 누구나 취향에 맞는 즐길 거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에게도 매우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현장입니다.
오프로드 파쿠르 체험으로 색다른 주행 경험까지
평소 체험하기 힘든 오프로드 주행 코스를 직접 달릴 수 있는 파쿠르 체험도 열립니다.
진흙, 경사, 요철 등 실제 험로 주행 조건을 구현한 코스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차종의 성능을 체감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레이싱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거듭나게 합니다.
관람 정보와 생중계 채널 안내
모든 관람은 무료이며, 좌석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기 있는 경기나 이벤트는 사전 도착 순서로 자리가 채워질 수 있으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중계는 STN 스포츠 방송과 인제스피디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진행되며, 집에서도 생생하게 레이싱 현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 입장료가 있나요?
없습니다. 2025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전 구간 무료 개방입니다.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합니다. 다만, 주차 공간이나 인기 이벤트는 선착순이므로 일찍 도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족 단위 관람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클래식카 전시, 워터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적합한 축제입니다.
다시 찾게 되는 이유: 지난 방문 경험 공유
저는 작년에 처음으로 인제 모터 페스티벌에 다녀왔는데, 그 생생한 사운드와 빠르게 지나가는 레이싱 장면들이 지금도 눈앞에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특히 RC카와 카트 체험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았고, 저 역시 직접 조작해보며 레이싱의 매력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친구들과 캠핑도 겸해 이틀 연속 관람을 계획하고 있으며, 레이싱뿐만 아니라 EDM 공연까지 겸비된 축제라는 점에서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