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성수품 공급 1.6배 확대와 다양한 지원 정책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평소 대비 성수품 공급량을 1.6배로 확대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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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과 수산물의 가격 안정화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 지원, 교통비 할인 등
국민 생활 안정과 소비 진작을 위한 종합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에 대해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성수품 공급 확대와 물가 안정 노력
정부는 1월 7일부터 27일까지 배추, 무, 사과, 배 등 16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소 대비 1.6배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협 계약재배 물량과 정부 비축 물량을 활용하며, 축산물 공급을 늘리기 위해 도축장 주말 운영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명절 수요 급증으로 인한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안정적인 물가를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할인 혜택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확대됩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카드형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매 시 최대 4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총 50억 원 규모의 성수품 구매 대금이 지원되며,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조 7,0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이 신속히 집행됩니다.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비와 택배비 지원도 마련되었으며,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형 전환 보증 등 11조 원 규모의 서민정책금융도 지원됩니다.
귀성·귀경길 교통비 할인
설 연휴 기간(1월 27일부터 31일) 동안 KTX와 SRT의 역귀성 요금은 30~40% 할인됩니다.
또한, 비수도권 숙박쿠폰 100만 장을 최대 3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배포하며,
중소기업 근로자 15만 명에게는 총 40만 원의 국내 여행 경비가 지원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국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농축수산물 할인 확대
정부는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과일, 한우, 나물류 등 설 명절 다소비 품목의 할인율을 확대하고,
대형 유통업체와 전통시장을 통해 저렴한 선물세트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입니다.
설 성수품 할인 혜택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설 성수품 할인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그리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가능합니다. 카드형 모바일 상품권으로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TX와 SRT 할인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KTX와 SRT의 역귀성 요금이 30~40% 할인됩니다. 사전 예약 시 해당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번 설 명절 대책은 국민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성수품 1.6배 확대를 통해 명절 필수 품목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고,
교통비 할인과 정책금융 지원으로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겠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협의를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