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아동양육비 한부모 청소년부모 모자가정 금액 지원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올해 여성가족부는 한부모가족의 복지 혜택을 확대하고 지원 대상을 넓히기 위해 총 56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 한부모가족 소득기준 👇👇👇
이는 지난해 대비 173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한부모가족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정책은 아동 양육비 인상, 주거 안정 지원, 복지시설 확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부모가족의 안정적 자립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한부모가족 소득기준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 확대
1. 일반 한부모가족 지원금 증가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의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양육비를 월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인상합니다.
2. 청소년 한부모가족 특별지원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의 아동양육비 지원금은 월 35만원에서 37만원으로 인상됩니다.
3. 학용품비 지원 확대
기존 중·고등학생에 한정되던 학용품비 지원 대상이 초등학생까지 포함되며,
연간 93,000원을 지원합니다.
소득 및 자산 기준 완화
1. 자동차재산 기준 상향
복지급여 대상 선정 시 자동차재산 기준이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 미만으로 완화됩니다.
이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2. 출산지원시설 입소 기준 완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인 한부모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출산지원시설에 입소할 수 있습니다.
주거 안정 지원 강화
1. 임대주택 보급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서 매입한 임대주택을 활용해 공동생활가정형 주택 보급을 확대하며,
보증금 지원 금액도 최대 1100만 원으로 상향합니다.
2. 복지시설 기능 강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입소정원을 확대하고,
노후 시설 개·보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교체를 지원합니다.
3. 취약 계층 지원 확대
소득에 관계없이 인구감소지역 복지시설에 입소할 수 있으며,
퇴소 후 주거지를 마련하지 못한 경우 입소 기간 연장이 가능합니다.
양육비 선지급 제도 도입
올해 7월부터 정부는 양육비 선지급 제도를 시행합니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한부모가족은 18세 이하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의 양육비를 받을 수 있으며,
정부가 우선 지급 후 비양육자로부터 추후 징수할 예정입니다.
양육비 선지급 제도를 신청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또는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자동차재산 기준이 완화되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기존에 자동차재산 기준으로 인해 복지급여를 받지 못했던 한부모가족이 이번 완화를 통해 복지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마치며
여성가족부의 이번 정책은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자립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한부모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 제도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