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넷으로 전송 가능한 잔액 (+ 파이코인)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자체 메인넷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파이코인(Pi Network)의 경우, 기존 모바일 채굴 방식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메인넷 환경으로 전환되면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개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계정에 표시된 총 잔액과 실제로 메인넷에서 전송할 수 있는 잔액이 다르다는 점을 혼란스러워합니다.
이는 KYC 인증, 락업(보유 제한), 네트워크 승인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메인넷 전송 가능 잔액의 개념, 파이코인 메인넷 이전 과정, 그리고 유의해야 할 사항을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아래에서 파이코인을 메인넷으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방법도 꼼꼼히 읽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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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넷 전송 가능 잔액이란?
1. 메인넷 전송 가능 잔액과 총 잔액의 차이
사용자가 보유한 전체 코인과 실제 메인넷에서 전송할 수 있는 코인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려면 다음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총 잔액(Total Balance) |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전체 코인의 수량 |
메인넷 전송 가능 잔액(Transferable Balance) | KYC 인증, 락업 설정 등을 통과한 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 |
락업 잔액(Locked Balance) | 일정 기간 동안 이동이 제한된 코인 |
메인넷에서는 보유한 모든 코인이 즉시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니라,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2. KYC 인증과 전송 가능 잔액의 관계
KYC(Know Your Customer) 인증은 신원 확인을 위한 필수 절차로, 이를 완료하지 않으면 메인넷 전송이 불가능합니다.
KYC 인증이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네트워크의 보안 및 투명성 확보
- 악의적인 중복 계정 사용 방지
- 합법적인 금융 서비스 이용 요건 충족
따라서, 자신의 코인을 실제로 사용하려면 반드시 KYC 인증을 완료해야 합니다.
파이코인의 메인넷 이전 과정과 잔액 확인 방법
파이코인은 2022년부터 메인넷으로 전환을 시작하면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코인을 메인넷으로 전송할 수 있는지, 전송 가능 잔액이 왜 제한되는지를 궁금해합니다.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만 파이코인을 메인넷으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 KYC 인증 완료 |
✅ 네트워크 검증 절차 통과 |
✅ 락업 정책 적용 여부 확인 |
파이코인의 메인넷 전송 가능 잔액 확인 방법
자신의 계정에서 전송 가능 잔액을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파이 네트워크 앱 실행 후, ‘메인넷 대시보드’로 이동합니다.
- ‘잔액 세부 정보’에서 전송 가능 잔액과 총 잔액을 비교합니다.
- KYC 인증이 완료되지 않았다면, KYC 절차를 진행합니다.
- 전송 가능 잔액이 0으로 표시될 경우, 네트워크 승인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코인을 메인넷으로 전송할 수 있는지, 추가 절차가 필요한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메인넷 전송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
1. 락업 설정과 그 영향
파이 네트워크는 사용자의 코인 유통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락업(Lockup)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특정 기간 동안 일정 비율의 코인을 잠그는 방식으로, 장기적인 생태계 안정성을 위한 정책입니다.
[락업 기간과 비율 선택 방법]
- 6개월, 1년, 3년 등 다양한 락업 옵션 제공
- 락업 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보상 혜택 증가 가능
- 락업된 코인은 해당 기간 동안 전송 불가
따라서, 메인넷 전송 전 자신의 락업 설정을 재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네트워크 승인 지연 문제
메인넷 전송 가능 잔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송금이 되지 않는 경우, 이는 네트워크 승인 절차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 KYC 인증 완료 후에도 승인이 지연될 수 있음
✅ 네트워크 검증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
✅ 특정 시점에서 대량의 전송 요청이 몰릴 경우 승인 속도 저하
이러한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승인되므로, 조급하게 여러 번 전송 시도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KYC 인증을 완료했는데도 전송 가능 잔액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KYC 인증 후에도 네트워크 검증 절차가 추가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승인까지 최대 며칠이 걸릴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잔액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다시 확인해보시고,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공식 커뮤니티에서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락업을 설정하면 메인넷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이 줄어드나요?
네, 락업을 설정하면 해당 기간 동안 락업된 코인은 전송이 제한됩니다. 하지만 일부 코인은 즉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락업 비율과 기간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필요에 맞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인넷 전송 가능 잔액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메인넷으로 전송 가능한 잔액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암호화폐 활용에 있어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단순한 보유량과 실제 사용 가능한 코인이 다를 수 있으며, 이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는 KYC 인증, 락업 정책, 네트워크 승인 절차가 있습니다.
특히, 파이코인의 경우 네트워크 안정성을 위해 점진적인 메인넷 이전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최신 정책을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YC 인증과 락업 설정을 꼼꼼히 점검하여 본인의 파이코인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