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슈가 쿠키 토핑과 파블로바맛 비스킷 조합 공략 (2025년 5월 업데이트 반영)
2025년 5월, 쿠키런 킹덤에 신규 업데이트가 반영되면서 이터널슈가 쿠키와 파블로바맛 쿠키가 등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벤트 첫날 크리스탈을 모아 이터널슈가 쿠키 픽업 뽑기에 도전했지만, 확률의 벽은 여전히 높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플레이하면서 얻은 세팅과 덱 정보를 바탕으로 이번 글에서는 아레나와 PVE에서 활용 가능한 이터널슈가 쿠키 토핑과 파블로바맛 쿠키 비스킷 조합을 중심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래에서 쿠킹덤 보스 히든덱 조합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터널슈가 쿠키 스킬 분석과 전투 특징
이터널슈가 쿠키는 비스트 등급으로 등장했으며, 체력 회복, 보호막, 매혹, 피해 디버프, 자책 디버프까지 포함한 복합형 폭발형 쿠키입니다.
주요 스킬인 ‘영원한 황홀’은 구름 위에서 체력을 회복하고, 설탕 바람을 일으켜 적을 매혹시킨 후 지속 피해를 주며, 달콤한 유혹 상태를 부여합니다.
이 유혹은 중첩되며 궁극적으로 ‘황홀’ 상태를 유발하고, 그 이후 ‘해이’ 상태로 전환되면서 강한 반격 효과를 동반합니다.
스킬 쿨타임은 12초이며, 추가로 전투 시작 시 등장하는 구름 천사는 아군에게는 버프, 적에게는 지속 피해 및 공격력 감소 효과를 제공합니다.
이터널슈가 쿠키 토핑 추천 세팅
이터널슈가 쿠키는 기본 쿨타임이 긴 편이지만, 자체 회복과 보호막이 있어 안정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라즈베리 중심 세팅이 우선 고려됩니다.
- 5 라즈베리: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세팅. 부옵션으로는 피해감소와 쿨타임 회복 속도가 중요합니다.
- 3 라즈베리 + 2 초콜릿: 쿨타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도 딜링도 가능한 밸런스형 세팅입니다.
- 3 땅콩 + 1 아몬드 + 2 초콜릿: 아레나 방어를 중시한 맞춤형 세팅. 상대방 조합에 따라 선택 가능합니다.
별이 높아질수록 생존력을 위해 아몬드 또는 땅콩을 섞은 세팅도 유효하며, 메타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이터널슈가 쿠키 비스킷 추천 조합
비스킷의 경우, 기본적으로 피해감소 무시(피무) 4줄이 가장 효율적인 조합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4 피해감소 무시: 비스트 패시브로 인한 기본적인 피해감소 버프가 존재하기 때문에, 피무를 우선 챙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4 쿨타임 감소 또는 혼합형: 3 피해감소 무시 + 1 쿨타임 감소처럼 전략적으로 믹스하는 경우도 승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실제로 상위권 유저들의 세팅을 보면, 메타 초반에는 4피무 고정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믹스 조합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파블로바맛 쿠키 활용 전략과 특징
파블로바맛 쿠키는 사격형 에픽 쿠키로, PVE 토벌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쿠키입니다.
스킬을 통해 중첩되는 붉은실 디버프를 부여하며, 이 효과는 방어력 감소, 속성 피해 증가 등으로 이어집니다.
최대 중첩 수는 10이며, 방어력 40% 감소라는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치명타 확률 증가와 피해량 증가 버프도 있어, 팀 전체 DPS 향상에 기여하는 서포트형 쿠키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파블로바맛 쿠키 토핑 및 비스킷 추천
- 5 스위프트 초콜릿: 붉은실 디버프 중첩 유지를 위한 쿨타임 위주의 세팅이 필수입니다.
- 부옵션: 쿨타임 회복속도 + 피해감소 + 치명타 확률
비스킷 역시 쿨타임 4줄 세팅이 가장 적합하며, DPS 서포트 목적이라면 전체적인 팀 쿨타임 안정화가 중요합니다.
추천 보물 조합
현재 아레나 기준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보물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젤리곰 시계: 전체 쿨타임 감소
- 무공비급: 팀 전체 공격력 증가
- 어딘가 수상한 보석함: 기절 + 공격력 감소 + 치명타 확률 감소를 통한 전투 컨트롤
특히 보석함은 신규 보물 중에서도 전투 흐름을 좌우할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아레나에서의 추천 조합 및 덱 구성
- 이터널슈가 쿠키 + 쉐밀 쿠키 + 스냅드래곤 쿠키 조합이 상위권에서 활약 중입니다.
- 노탱 덱 구성으로 공격 중심 전투를 유도하며, 쿨타임 세팅을 바탕으로 선턴을 잡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덱 세팅 예시:
- 5 라즈베리 + 4 피무 (전통적 딜러 세팅)
- 3 라즈베리 + 3 초콜릿 + 4 쿨타임 비스킷 (밸런스형)
- 3 땅콩 + 1 아몬드 + 2 초콜릿 + 4 피해감소 비스킷 (탱커형 대응)
이터널슈가 쿠키는 무조건 라즈베리 세팅이 정답인가요?
아닙니다. 초반에는 라즈베리 세팅이 유효하지만, 별이 높아질수록 아몬드나 땅콩 섞은 세팅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파블로바맛 쿠키는 아레나에서도 쓸 수 있나요?
특정 조커덱에서는 사용 가능하지만, 메인 덱에는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토벌전 및 서브 서포트 역할에 적합합니다.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한 덱 추천
이번 업데이트 이후 저는 하루 만에 그랜드1 티어까지 도달했으며, 버닝 대신 이터널슈가를 넣은 노탱 덱이 초반 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그러나 이슈 덱은 아직 메타 최적화 중이므로, 쉐밀/스냅 조합이나 골든치즈 쿠키가 포함된 기존 덱에게 약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신규 보물 ‘어딘가 수상한 보석함’은 스턴 유발과 데미지 연계가 뛰어나 시즌 초반 가장 활용도가 높은 보물로 판단됩니다.
결국 이터널슈가 쿠키는 단순한 딜러가 아닌, 디버프와 전장 통제를 겸비한 쿠키로 전략적 활용도가 높은 캐릭터입니다.
별 레벨과 조합, 토핑을 유동적으로 조절하며 최적의 세팅을 찾아야 한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연구가 활발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