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 개발비 쇼케이스 갤러리 (2025년)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넥슨이 오랜 시간 공들여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 직업]
원작 ‘마비노기’의 감성과 특성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플레이 방식을 가미한 이번 작품은, 8년간의 개발 기간과 1000억 원 이상의 개발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 6일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 이후, 많은 유저들이 게임의 완성도와 콘텐츠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주요 정보와 함께 이용자들의 반응, 그리고 향후 게임의 전망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아래에서 마비노기 모바일 직업도 반드시 확인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마비노기 모바일 쇼케이스 주요 내용
넥슨은 2025년 2월 6일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의 핵심 콘텐츠, 사전예약 정보, 정확한 론칭 일정 등이 공개되었습니다.
- 게임의 스토리는 원작 ‘마비노기’의 G1~G3 ‘여신강림’ 편을 기반으로 하며, 일부 ‘마비노기 영웅전’의 요소도 포함되었습니다.
- 전투와 성장 시스템이 기존 마비노기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었습니다.
- 2025년 3월 27일 정식 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 유저들은 쇼케이스 방송 중 이모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총 3천만 원 상당의 넥슨캐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유저들의 반응과 논란
쇼케이스가 끝난 직후부터 유저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게임의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 콘텐츠 부족 문제가 주요 논란이 되었습니다.
1. 그래픽 품질에 대한 실망
- 유저들은 2025년 출시 예정인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그래픽 퀄리티가 기대 이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캐릭터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프레임 드랍 현상이 발생하는 부분이 지적되었습니다.
- 일부 이용자들은 2020년 출시된 ‘원신’과 비교하며, 마비노기 모바일이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2. 새로운 콘텐츠 부족
- 기존 ‘마비노기’에서 제공되었던 채집, 낚시, 캠프파이어, 합주 등의 콘텐츠가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새로운 요소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 새로운 전투 시스템으로 소개된 ‘룬’ 기능이 유저들 사이에서 확률형 아이템(랜덤박스) 판매를 위한 수단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습니다.
개발비와 수익성 문제
1. 막대한 개발비
‘마비노기 모바일’의 개발비는 10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며, 일부 AAA급 게임과 비교해도 큰 금액입니다.
- 넥슨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1040억 원을 데브캣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AAA급 게임들이 1억 달러(약 1450억 원) 이상의 개발비를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상당한 투자를 받은 프로젝트입니다.
2. 수익 모델에 대한 우려
이처럼 막대한 개발비가 투입된 만큼, 넥슨이 빠른 수익 창출을 위해 확률형 아이템과 같은 과금 요소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기존 마비노기 시리즈에서 중요하게 여겨졌던 소셜 콘텐츠와 자유도보다는 수익 모델 중심의 게임 운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넥슨과 데브캣이 ‘마비노기 모바일’의 부정적인 여론을 수습하기 위해 출시 전 추가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 그래픽 개선 및 최적화 작업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프레임 드랍 현상은 개선될 필요가 있습니다.
- 유저 피드백을 반영하여 추가적인 콘텐츠 및 시스템 업데이트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과금 요소에 대한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확률형 아이템 관련 시스템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출시일은 언제인가요?
마비노기 모바일은 2025년 3월 27일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넥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과금 모델은 어떻게 되나요?
공식적으로 확률형 아이템(랜덤박스) 시스템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룬’ 시스템이 확률형 아이템과 유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식 출시 후 과금 정책에 대한 추가 정보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마치며
‘마비노기 모바일’은 넥슨이 오랜 기간 준비해온 대형 프로젝트로, 원작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은 작품입니다.
하지만 쇼케이스 이후 그래픽과 콘텐츠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면서, 게임의 성공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AAA급 개발비를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낮다면 유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입니다.
넥슨과 데브캣이 이러한 부정적인 반응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해결하느냐에 따라, ‘마비노기 모바일’의 흥행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향후 지속적인 피드백 반영과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원작의 감성을 잘 살린 성공적인 MMORPG로 자리 잡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