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마솔런 러닝 이벤트 – 서울마이소울 색으로 달리는 4코스! 참가방법부터 완주 혜택까지 총정리 (2025)
매년 따뜻해지는 5월이 되면 러닝화에 손이 먼저 가는 계절이죠. 저 역시 아침 러닝을 습관처럼 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색다른 이벤트에 눈길이 갔습니다. 바로 ‘서울마이소울’ 4가지 컬러를 테마로 달리는 ‘서마솔런’입니다. 특히 개인 체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고, 완주 후 티셔츠와 간식도 제공된다고 하니 즐거운 러닝이 될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신청했답니다. 지금부터 2025 서마솔런에 대해 SEO 최적화된 구성으로 상세히 정리해드릴게요.
서마솔런이란? 서울을 달리는 4가지 색의 러닝 축제
서마솔런(Seoul My Soul Run)은 서울 브랜드인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의 4가지 대표 컬러를 러닝 코스로 구현한 러닝 이벤트입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러너스테이션’**이 주관하며, 여의나루역을 중심으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출발해 여의도로 집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 개최일 : 2025년 5월 25일(일)
- 주최 : 서울시
- 운영 : 러너스테이션
- 참가비 : 10,000원 (티셔츠, 샌드위치, 음료 포함)
- 접수 :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러너스테이션 공식 누리집 및 동마클럽에서 선착순 신청
서마솔런 4가지 코스 완벽 정리 – 거리별 난이도 선택 가능
코스 출발지 | 거리 | 추천 대상 | 주요 경로 |
---|---|---|---|
선유도공원 | 4.8km | 초보 러너, 가족 단위 | 양화대교 → 서강대교 → 마포대교 → 여의도 |
노들섬 | 5.0km | 도심 풍경 속 러닝 입문자 | 한강대교 → 이촌 → 원효대교 → 마포대교 |
서울광장 | 7.2km | 중급 이상 러너 | 충정로 → 애오개 → 공덕 → 마포 → 여의도 |
월드컵경기장 | 8.3km | 러닝 상급자, 장거리 러너 | 난지 → 성산대교 → 양화대교 → 여의도 |
모든 참가자는 각 출발지에서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여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 집결하게 되며, 간단한 레크레이션과 이벤트로 마무리됩니다.
참가신청 방법 및 제공 혜택
- 참가신청 시작 : 2025년 5월 14일 오후 2시
- 신청방법 : 러너스테이션 홈페이지 또는 동마클럽 선착순 접수
- 참가비용 : 1인 1만원
- 제공 혜택
- 코스 컬러별 공식 티셔츠
- 완주 기념 샌드위치 & 음료
- 서울마이소울 완주 인증서
- 사진 촬영 포토존 및 SNS 이벤트 참여권
6월부터는 하버드 스텝 테스트도 함께!
서마솔런 이후에도 러너스테이션에서는 유산소 능력 측정 및 맞춤 훈련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하버드 스텝 테스트’라는 이름으로, 6월 9일부터 다음과 같이 운영됩니다.
- 운영 기간 : 2025. 6. 9 ~ 7. 25
- 운영 시간 : 매주 월, 화, 목, 금 오후 5시~9시
- 참가 인원 : 일 24명 (사전 접수자 우선)
- 프로그램 구성
- 3분간 일정 속도 계단 오르내리기
- 심박 회복률 측정 → 유산소 능력 분석
- 전문 코치의 맞춤 러닝페이스 및 훈련법 안내
FAQ
Q1. 서마솔런은 초보자도 참여 가능한가요?
A1. 네. 선유도공원(4.8km)과 노들섬(5km) 코스는 한강 경치를 배경으로 산책하듯 달릴 수 있어 초보자에게도 추천드립니다.
Q2. 참가비 외 별도 비용은 없나요?
A2. 없습니다. 참가비 1만원에는 티셔츠, 간식, 완주 기념품 등 모든 기본 제공 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러너스테이션 소개 – 지하철역 속 러닝 성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은 서울시가 추진한 ‘지하철 유휴공간 복합문화화’ 프로젝트의 대표 사례입니다.
- 위치 : 5호선 여의나루역 3·4번 출구 인근
- 주요 기능 : 러닝 라커, 샤워실, 러닝 물품 대여, 프로그램 운영
- 대표 프로그램 : 출퇴근 러닝, 러너스클럽, 러닝 기초교육 등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출근 전(0708시), 퇴근 후(1819시) 시간대에 특히 많은 시민이 이용 중입니다.
서마솔런이 주는 의미 – 건강, 도시, 그리고 나만의 속도
서마솔런은 단순한 기록 경쟁이 아닌 자신의 속도로 도시를 느끼는 축제입니다.
도심과 한강, 역사적 상징지를 아우르는 러닝 코스를 따라 달리는 동안,
자신의 페이스를 확인하고, 서울이라는 도시를 다르게 마주하게 되죠.
- 코스를 나만의 리듬으로 완주하고
- 현장에서 다양한 러너들과 교감하며
- 티셔츠 한 벌이 남기는 추억으로 하루를 채워보세요.
개인적인 후기 – 서마솔런을 기다리며
작년 여름에 처음으로 러너스테이션에서 열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제 일상도 바뀌었습니다.
단순히 달리기라는 운동을 넘어, 도시를 걷고 달리는 새로운 시각이 생겼고, 주말 아침을 기다리게 되었죠.
올해 서마솔런은 친구와 함께 월드컵경기장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8.3km. 하지만 그 안에 담길 풍경과 감정은 무궁무진할 거라고 믿습니다.
결론
2025 서마솔런은 단순한 러닝이 아니라, 서울이라는 도시와 감성을 연결하는 참여형 러닝 이벤트입니다.
서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코스를 나만의 속도로 달려보세요.
도전, 회복, 교감, 여유… 그 모든 감정을 담아 5월 25일, 여의나루에서 시작되는 러너들의 축제에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